텍사스 마무리 톨레슨 불펜으로 강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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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마무리 투수 보직이 변경됐다.
톨레슨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오클랜드전에서 5-4로 앞선 9회 말 등판해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맞고 시즌 4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톨레슨은 올 시즌 11세이브 평균자책점 9.20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애 최다 72.1이닝을 던지며 35세이브 평균자책점 2.99로 텍사스의 뒷문을 지켜 팀의 지구 우승에 앞장섰다. 37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35세이브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14.2이닝 동안 23피안타에 WHIP(이닝당 안타+볼넷 허용 수) 1.91로 마무리답지 않은 기록을 보였다.
텍사스 레인저스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19일 오클랜드전에서 9회 말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숀 톨레슨을 마무리에서 불펜 투수로 보냈다. 배니스터 감독은 이날 오클랜드전부터 텍사스의 마무리는 우완 샘 다이슨(28)이라고 발표했다.
평균 구속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는 다이슨은 올해 19이닝 동안 13탈삼진 6볼넷에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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