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유망주·NBA 출신…KBL 외국인 트라이아웃 529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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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6년 KBL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접수가 끝났다. NBA 출신 37명, KBL 경험자 48명 등 모두 529명이 서류를 제출했다. 페리 엘리스, 조시 하워드 등 눈에 띄는 이름들이 있다.
KBL은 19일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신청자 명단을 발표했다. 17일 마감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신청 접수에서 단연 눈에 띄는 이름는 NCAA(미국대학체육협회)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페리 엘리스다. 엘리스는 2012년 맥도날드 올 어메리칸에 뽑힌 특급 유망주로 캔자스대학 역대 최다 득점 기록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NBA 경력자 가운데에서는 2003년 NBA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데뷔한 조시 하워드가 눈길을 끈다. 2004년 NBA 올 루키 세컨드 팀, 2007년 NBA 올스타로 선발됐으며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재학 시절에는 NCAA 올 아메리칸에 선정된 경력의 소유자다.
이 밖에도 토론토 랩터스에서 뛰며 2008년 NBA 올 루키 세컨드 팀에 선정된 자마리오 문, 2006년 전체 9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즈에 지명된 패트릭 오브라이언트, 메릴랜드대학 시절 최진수(오리온)와 함께 뛴 조던 윌리엄스, 피닉스 선즈에서 식스맨으로 견실한 활약을 펼친 하킴 워릭 등 37명의 NBA 출신 선수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48명의 KBL 경력 선수도 지원했다. 코트니 심스, 제스퍼 존슨, 리카르도 포웰 등 지난 시즌 KBL에서 활약한 선수들과 리온 윌리엄스, 크리스 메시, 타일러 윌커슨 등 국내 농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도 지원서를 제출했다.
한편, 529명의 지원자 가운데 장신 선수는 247명, 193cm 이하 단신 선수는 282명으로 집계됐다. KBL은 19일 참가 신청자 명단을 공시하고, 구단의 추천을 받아 초청 선수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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