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할 수 없던 일"...LAD, 'MVP' 벨린저 논텐더 방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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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코디 벨린저(27)가 결국 방출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벨린저가 논텐더로 분류됐다”고 전했다. 이어 “불과 두 시즌 전만 하더라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 현실이 됐다. 2019년 내셔널리그 MVP인 벨린저가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벨린저는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32경기에서 128안타 39홈런 타율 0.267 장타율 0.581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그리고 2019년 야구 인생 절정기를 맞았다. 156경기 170안타 47홈런 115타점 타율 0.305 장타율 0.629 OPS(출루율+장타율) 1.035를 마크해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했다.
하지만 MVP 영광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20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어깨 탈구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2021년에는 비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다시 일어서기 위해 절치부심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올해도 침묵을 깨지 못했다. 144경기에서 106안타 19홈런 타율 0.210으로 부진했다. 결국 LA 다저스는 벨린저의 손을 놓아버렸다.
이제 LA 다저스도 대체할 자원이 필요하다. MLB.com은 “벨린저가 로스터에서 빠지면서 트레이스 톰슨과 크리스 테일러가 중견수로 뛸 예정이다. 무키 베츠도 기용될 수 있다. 또 LA 다저스가 FA 시장에서 케빈 키어마이어 같은 선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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