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캡처
▲ 출처|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 16.2%를 돌파하며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갔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휘몰아치는 반전 속 26일 방송한 '재벌집 막내아들' 5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자체 최고인 14.8% 수도권 16.2%, 분당 최고 18.4%를 기록하는 등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타깃 2049 시청률은 6.6%, 분당 최고 7.6%까지 치솟으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경신과 함께 전 채널 1위를 자치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지난 방송에서는 국가 부도 위기 속에서 혼란에 빠지는 순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업들의 거듭된 파산, 밀려드는 구조조정의 바람에서 진양철(이성민)은 순양자동차를 살리기 위해 아진자동차를 인수해야만 하는 상황과 맞닥뜨렸다. 

하지만 진도준이 만든 '승자의 저주'가 그들의 발목을 붙잡았다. 그 사이 어머니의 죽음을 막으려 자신이 만든 회사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아진자동차 인수에 나섰던 진도준은 그러나 '투기 자본'이라 몰아붙이는 여론으로 쉽사리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에 미라클은 아진의 고용 승계를 조건으로 순양자동차에 인수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진양철은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 이로써 과거 어머니를 죽음에 이르게 했던 아진자동차의 정리해고 건을 해결한 진도준은 기쁜 마음으로 다시 옛집을 찾아갔지만, 이번에도 어머니는 목숨을 잃은 뒤였다. 

과거를 바꾸지 못한 진도준의 좌절은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6회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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