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 있게, 영리하게, 깔끔하게"…'젠틀맨' 주지훈X박성웅, 강렬한 개성으로 스크린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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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젠틀맨'의 주역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강렬한 개성으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16일 영화 '젠틀맨'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오락물이다.
‘품위 있게, 영리하게, 깔끔하게 털어드립니다!’라는 카피로 시작하는 캐릭터 영상은 강렬한 개성을 뿜어내는 3인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먼저 납치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어 연행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현수는 "나쁜 놈 잡는데 합법 불법이 어디 있습니까? 다른 건 몰라도 내가 사람 찾는 건 자신 있었어요"라며 캐릭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뒤이어 주가 조작, 탈세로 수천억에 이르는 막대한 돈을 모은 대형 로펌 대표 권도훈(박성웅)이 강렬하게 등장한다. 그는 여유롭고 품위 있는 미소 뒤에 저열한 속내를 감추지만, "어때? 네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크지 그림이?"라는 대사로 악랄함을 드러내 법도 막지 못하는 자신의 권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검사들의 검사 김화진(최성은)이 카리스마 있게 등장하며, 권도훈을 잡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아무리 봐도 검사가 아닌 것 같은데"라고 지현수의 정체를 의심하며 두 사람 사이에 있을 미묘한 신경전을 예고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젠틀맨'은 오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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