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동행을 이어간다. 북중미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게 된다.
미국 방송 'TUDN'은 2일(한국시간) "스칼로니 감독이 아르헨티나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모든 합의는 끝났고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라고 보도했고, 다른 매체들도 "스칼로니 감독이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동행을 한다. 이것은 사실"이라며 재계약을 확신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2017년 아르헨티나 대표팀 코치로 시작해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2018년 11월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 대행 꼬리표를 떼고, 대표팀 감독으로 팀을 지휘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스칼로니 감독 아래에서 점점 정비됐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숱한 감독 아래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던 코파 아메리카 트로피까지 품에 안으면서 새로운 시대 출발을 알렸다.
카타르 월드컵은 정점이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졌지만, 2차전부터 한 수
앞을 읽는 용병술과 전술적인 대응 능력이 보였다.
탁월한 선수 기용을 보였다. 타글리아피코가 풀백에서 부진하자 아쿠냐 카드로 부족한 부분을 메웠다. 2006년부터 아르헨티나 과제였던 '메시의 파트너'도 신성 훌리안 알바레스를 기용해 완벽하게 보완했다.
결승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우스망 뎀벨레의 측면 침투를 막으려고 앙헬 디 마리아 배치로 맞대응했다. 디 마리아는 월드컵 초반에 경기력이 좋지 않아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결승전에 모든 집중력을 보이면서 아르헨티나 공격을 이끌었고 1골까지 넣었다.
물론 승부가 기울었다고 판단해 디 마리아를 뺀 건 작은 실수였다. 하지만 승부차기까지 파울로 디발라 등을 넣어 대응했고 결국 실축 없이 프랑스를 제압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큰 성과에 스칼로니 감독을 신뢰했다. 북중미 월드컵까지 팀을 맡기기로 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2024년 미국에서 열릴 코파 아레미카에서 대회 2연패를 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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