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석] 공존! 손흥민 '프리롤' 뛰면…이강인 측면에서 '왼발 송곳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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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상암, 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와 이강인(21, 마요르카)가 공존한다. 콜롬비아전에서 벤치에서 대기했던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다.
한국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우루과이를 만난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과 격돌한 팀이다.
이강인은 콜롬비아전에서 벤치에서 기회를 기다렸다.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돼 30분 정도 뛰었다. 손흥민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으며 콜롬비아 배후 공간을 타격했다. 간헐적으로 위치를 바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기도 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콜롬비아전에서 손흥민에게 프리롤을 맡겼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놨지만 1.5선을 누비며 한국 공격 지원을 했다. 높은 지역까지 올라가 조규성과 투톱으로 전방에 화력을 더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공존'이다. 콜롬비아전처럼 손흥민이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프리롤로 뛴다면, 이강인은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로 대표팀 공격을 도울 거로 보인다. 콜롬비아전에서 원투 패스로 우루과이를 흔드는 모습도 기대된다.
이강인에게 우루과이전은 또 다른 동기부여가 있다. 지난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났는데 발데르데가 경기 막판에 이강인에게 거친 태클을 한 뒤에 도발하는 제스처를 했다. 월드컵 이후에 4개월 만에 '리턴매치'에서 어떤 대결을 보일지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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