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시즌 4호 골’ 황희찬, 74분 맹활약…울브스는 극장골 내주며 에버튼과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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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황희찬이 시즌 4호골을 작렬했지만, 소속팀은 경기 종료 직전 실점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에버튼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울버햄튼은 37경기 승점 41로 13위를 지켰다. 에버튼은 37경기 승점 33로 17위에 머물렀다. 리즈 유나이티드(36경기 31점)와 승점 2 차이로 벌렸다.
황희찬은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파블로 사라비아와 호흡을 맞췄다. 다니엘 포덴스, 주앙 고메스, 후벵 네베스, 아다마 트라오레가 중원을 구성했다. 토티 고메스, 네이선 콜린스, 크레이그 도슨, 넬송 세메두가 포백을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다니엘 벤틀리가 꼈다.
원정팀 에버튼은 4-5-1을 가동했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최전방에 서고 드와이트 맥닐, 압둘라예 두쿠레, 이드리사 게예, 제임스 가너, 알렉스 이워비, 아마두 오나나가 중원에 포진했다. 제임스 타코우스키, 예리 미나, 네이선 페터슨이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조던 픽포드가 지켰다.
전반 초반 변수가 생겼다. 에버튼은 29분 패터슨이 부상으로 빠지고 마이클 킨이 빈자리를 대신했다.
선제골이 터졌다. 황희찬의 발끝이 빛났다. 트라오레가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를 맞고 나온 것을 밀어 넣었다. 황희찬은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골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한 골을 넣었다. 에버튼은 전반 종료 직전 주포 칼버트 르윈마저 부상으로 잃었다. 전반전은 울버햄튼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은 시소게임이 계속됐다. 두 팀 모두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25분 마테우스 누네스와 디에고 코스타를 투입했다. 사라비아가 포덴스가 벤치로 들어갔다. 코스타는 투입 직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근육 경련으로 쓰러졌던 황희찬은 29분 교체됐다. 마리오 레미나가 대신 들어왔다. 승리가 절실한 에버튼은 37분 교체 카드 두 장을 쓰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추가 시간은 9분이 주어졌다. 에버튼이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렸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미나가 오른발로 극적인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1-1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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