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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위너’ 중동 향할까…벤제마, ‘연봉 5664억’에 사우디행 고민 중

작성일: 2023.05.31 13:2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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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카림 벤제마.
▲ 지난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카림 벤제마.
▲ 2021-22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벤제마.
▲ 2021-22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벤제마.
▲ 레알 마드리드 우승 일등공신 벤제마.
▲ 레알 마드리드 우승 일등공신 벤제마.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세계 최고 공격수도 중동으로 향할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카림 벤제마(35)는 미래에 대해 고민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억 유로(약 5,664억 원) 규모의 연봉을 제시받았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라고 보도했다.

팀 최고 스트라이커가 떠날 위기다. 벤제마는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이끈 공격수다. 공로를 인정받아 발롱도르까지 드는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올 시즌은 주춤했다. 부상으로 인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 불참하는 등 다소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이에 최근 축구계 큰손으로 통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접근했다. ‘ESPN’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구단이 벤제마에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했다. 알 나스르에 합류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비슷한 규모다.

▲ 호날두와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재회할까.
▲ 호날두와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재회할까.
▲ 레알 마드리드 주축 스트라이커 벤제마.
▲ 레알 마드리드 주축 스트라이커 벤제마.

 

이룰 건 다 이뤘다. 2009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한 벤제마는 스페인 라리가 4회, 챔피언스리그 5회, 클럽월드컵 5회, UEFA 슈퍼컵 4회 우승 등을 차지했다. 특히 발롱도르를 받았던 2021-22시즌에는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황혼기에 접어든 벤제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적기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물급 선수들을 향한 제의가 계속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알 힐랄이 파리 생제르망과 결별이 유력한 리오넬 메시(35)에 연봉 5억 유로(약 7,22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 FC바르셀로나의 조르디 알바(34)와 세르히오 부스케츠(34)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대교체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에 근접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킬리안 음바페(24), 엘링 홀란드(22, 맨체스터 시티) 등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 트레블을 노리는 홀란드가 스페인행에 도장을 찍을지는 미지수다.

▲ 황혼기에 접어든 벤제마가 어떤 선택을 내릴까.
▲ 황혼기에 접어든 벤제마가 어떤 선택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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