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PSG는 끝났다 "주말 최종전이 메시의 마지막 경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5)가 고작 2년 만에 파리 생제르맹과 결별한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파리 생제르맹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클레르몽 풋과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1 최종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메시의 고별전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갈티에 감독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지도하는 특권을 누렸다. 이번 경기는 메시가 파르크 데 프랭스(파리 생제르맹 홈구장)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 그가 크고 따뜻한 환영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과 2021년 2년 계약을 체결했다. 21년을 보낸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이 물건너가면서 파리 생제르맹과 손잡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메시의 합류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보여줄 활약상에 기대감이 상당했으나 2년간 74경기에 출전해 32골 35도움으로 조금은 이름값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남겼다.
더구나 파리 생제르맹의 숙원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우승에 실패하면서 메시를 향한 현지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올 시즌 막바지에는 메시를 향한 날선 비판과 야유를 쏟아내 이별을 부추겼다. 결국 계약 만료를 앞둔 시점까지 연장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결별이 확정됐다.
갈티에 감독은 메시를 감쌌다. 그는 "올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팀원이 메시였다"며 "그를 향한 그 어떤 논평이나 비판도 정당하지 않다고 본다. 메시는 항상 팀을 위해 뛰었다. 그와 한 시즌을 함께한 건 큰 특권이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주말 경기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고별전이 확정되면서 메시의 거취가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 복귀, 미국 혹은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등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메시는 가능한 유럽 잔류를 바라지만 바르셀로나가 재정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메시에게 2년간 총액 12억 유로(약 1조6,975억 원)를 제시해 마음을 흔들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