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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자유투 단 2개…히로가 마이애미 구세주 될까?

작성일: 2023.06.02 17:4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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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타일러 히로(오른쪽).
▲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타일러 히로(오른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우려는 현실이 됐습니다.

NBA 파이널 1차전이 열리기 하루 전 진행된 파이널 미디어데이.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부터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까지. 모두 니콜라 요키치를 언급했죠.

한마디로 요약하면 "요키치를 막지 못하면 덴버 너게츠를 이길 수 없다"였습니다.

그리고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와 덴버의 파이널 1차전. 요키치는 여유롭게 마이애미의 변형 지역방어를 무너트립니다.

야투는 12개만 던지고도 27득점. 무엇보다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14어시스트로 마이애미 수비를 공략합니다.

▲ 마이애미에겐 니콜라 요키치 수비라는 중요한 과제가 있다.
▲ 마이애미에겐 니콜라 요키치 수비라는 중요한 과제가 있다.

최종 기록은 27득점 10리바운드 14어시스트 트리플 더블. 2002년 제이슨 키드에 이어 NBA 역사상 두 번째로 파이널 데뷔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올린 선수가 됐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만 9번째 트리플 더블로 NBA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마이애미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애를 먹었습니다. 특히 자유투 시도가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최저 기록인 단 두 개에 그쳤습니다. 선수들의 공격 적극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런 와중에 타일러 히로의 복귀설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히로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오른손 골절상을 당한 뒤 줄곧 결장했습니다. 현재 3차전에선 출전이 가능하고 2차전 복귀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히로는 올 시즌 평균 20득점으로 지미 버틀러에 이은 마이애미 공격 2옵션이었습니다. 마이애미는 이틀 후 열릴 파이널 2차전에서 히로의 복귀와 분위기 반등을 동시에 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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