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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 '6연패' 김남성 감독, "냉정하게 준비하겠다"

작성일: 2016.06.30 11: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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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성 감독 ⓒ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충동, 김민경 기자] "3연전 모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김남성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이 30일 서울 장충동 써미트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6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 라운드 3주차 경기를 치른다. 체코와 경기를 시작으로 이집트와 네덜란드를 차례로 만난다.

한국은 앞선 6경기에서 모두 지면서 3그룹으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김 감독은 "2그룹을 유지하는 게 목표였는데, 6연패에 빠져 있지만 서울 경기가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세터 한선수가 펼치는 스피드 배구를 보여 드리고 싶다. 국가 대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냉정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열심히 경기를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 김 감독은 "90점 정도 주고 싶다. 13명 선수들의 자존심이 있어 밝히지 않으려 했는데, 전광인 송명근 신영석 이선규 박상하 등 주요 선수 5명이 부상과 재활로 합류하지 못했다. 일본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13명 선수가 혼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블로킹 약점을 보완하는 게 과제다. 김 감독은 "센터의 난점을 해결하는 게 난제다. 서울 3연전에서 박진우와 진성태, 최민호가 얼마나 해 주느냐에 따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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