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쵸비-페이커 한 번씩 선보인 LoL 국가대표, 조 1위로 8강 진출(A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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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김건일 기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홍콩과 카자흐스탄을 차례대로 격파한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가 2승을 따내며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오브레전드 경기는 25일 한국과 홍콩전을 첫 경기로 시작됐다. 이날 오전 A조 세 경기가 연달아 진행됐으며 그 결과 대한민국이 2승으로 조 1위, 홍콩이 1승 1패로 2위, 카자흐스탄이 2패로 조 3위를 기록했다.
경기는 예상대로 대한민국 선수들의 독무대 였다. 1경기 홍콩과의 경기에서 미드 쵸비 정지훈 중심의 선발 라인업을 선보인 대한민국은 초반 홍콩 선수들의 노림수를 모두 막아내고 역공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특히 해외파 선수들인 정글 카나비 서진혁과 원딜 룰러 박재혁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빠르게 오브젝트 컨트롤까지 들어갔고 성장과 운영이 합쳐지며 중반부터 승패가 기울었다. 이후 대한민국은 무난하게 바론 한타싸움에서 승리를 가져갔고 이후 곧바로 타워들을 철거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카자흐스탄과의 경기도 무난하게 흘러갔다. 이미 앞선 경기를 통해 홍콩에게 패배한 카자흐스탄은 대한민국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전라인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성장과 운영을 압도했고 결국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2승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지었다.
카자흐스탄전에서는 요네로 나선 미드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이 눈부셨다. 초반부터 킬을 다수 확보하며 순식간에 상대 챔피언들을 제압했고 경기 종료 직전 12/1/2라는 KDA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전체 킬 수의 절반가까이 책임졌다.
이날 대한민국의 선발 라인업은 홍콩에서 미드 쵸비, 카자흐스탄전에서는 미드 페이커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다양한 조합을 꺼내들었다. 1경기에서는 크산테-세주아니-아지르-자야-라칸을 선택했고 2경기에서는 세주아니-제리-요네-블리츠크랭크-벨베스를 선택하며 챔피언에 대한 다양한 플레이도 선보였다.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은 이제 8강 전에 나선다. 8강전은 지난 예선 경기에서 권역 1위를 차지해 시드를 받은 사우디아라비아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강에 오른 만큼 A조 경기 상대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한국 선수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조의 모든 경기를 마무리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경기는 이제 25일 오후에 B조, 26일 C조와 D조 경기를 치른 후 27일부터 8강 토너먼트 일정을 소화한다.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는 27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중계는 스포티비(SPOTV)에서 TV 독점 생중계되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PC와 모바일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e스포츠 외에도 생중계부터 VOD까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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