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자유형 800m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김서영, 개인혼영 200m 5회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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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수영 중장거리의 간판 김우민(강원도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제수영연맹 A기록을 넘으며 내년 열리는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우민은 25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7분52초84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우민이 세운 기록은 남자 자유형 800m 국제수영연맹 A기록 7분53초11보다 0.27초 빨랐다.
국제수영연맹 A기록을 넘어선 김우민은 우승까지 차지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경기를 마친 김우민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도하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와 800m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이번 대표 선발전에서는 자유형 1,500m에 출전하지 않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반에 빠른 페이스를 유지하고 후반 스퍼트를 보강한다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인 김우민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경북도청, 우리금융그룹)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2초12로, 국제수영연맹 A기록(2분12초98)을 통과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서영은 2017년부터 이 대회 5회 연속 출전에 성공했다.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2년에 한 번씩 열리던 세계수영선수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해 열려 선수들도 강행군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는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57로 1위에 올랐지만 기록은 국제수영연맹 A기록(48초51)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허연경은 여자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인 54초49를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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