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와 핸드셰이크 했던 코치, 김하성과 만나게 되나…美매체 “생각할 필요 없이 추진해야해” 적극 주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를 지도했던 벤지 길이 김하성과 만나게 될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밥 멜빈 감독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마이크 쉴트 신임 감독을 선임했고, 이를 중심으로 코치진을 개편 중이다.
아직 주요 보직이 공석인 가운데, 미국 매체 NBC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에 코칭스태프를 추천했다. 벤치 코치 자리에는 LA 에인절스의 길 코치를, 론 로니키를 3루 코치로,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타격코치로 각각 추천했다.
NBC 샌디에이고는 길의 영입을 두고 “전혀 생각할 필요가 없다. 길은 에인절스에서 내야 코치로 활약하며 선수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슈퍼스타들이 많은 샌디에이고에서도 잘 어울릴 것이다”고 평가했다.
길 코치는 199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9순위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됐다. 은퇴 후에는 자국 멕시코 리그의 토마테로스 데 쿨리아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멕시고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역임했다. 2022년부터 에인절스에 합류했고, 1루 주루 코치와 내야 코치로 활약했다.
에인절스에서는 오타니와 세리머니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NBC 샌디에이고도 길 코치와 오타니가 더그아웃에서 핸드셰이크를 하는 영상을 제시하며 “오타니와 데킬라 샷 악수는 정말 훌륭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길 코치가 샌디에이고의 스타급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자랑할 것이라 내다봤다. 길 코치가 샌디에이고에 합류한다면, 또 다른 아시아 선수인 김하성과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NBC 샌디에이고는 “길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멕시코를 준결승까지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멕시코 출신 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길이 샌디에이고에 합류한다면, 1년 전만 하더라도 좋지 않았던 펫코파크 클럽하우스 분위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샌디에이고가 길 코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니키 코치는 197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7순위로 LA 다저스에 지명됐다. 은퇴 후에는 다저스 벤치코치, 에인절스 3루 주루코치와 벤치코치,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 보스턴 레드삭스 벤치코치와 감독 등을 거쳤다. NBC 샌디에이고는 “로니키는 다시 감독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시스턴트로 더그아웃에 복귀하는 걸 제안해볼 수 있다”며 샌디에이고에 로니키 코치 영입을 추천했다.
곤잘레스 코치에 대해서는 “많은 샌디에이고 팬들이 곤잘레스 영입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곤잘레스는 타격에 소질이 있다. 5번의 올스타 경력이 있는 곤잘레스의 영입은 꽤 좋은 생각처럼 보인다”며 샌디에이고가 곤잘레스 영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