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채림 인스타그램
▲ 출처|채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채림이 전남편 가오쯔치와 재회했다. 

채림은 7일 전남편 가오쯔치와 아들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채림은 "내가 살면서 너를 위한 일만큼 노력한 것이 있었던가. 나의 귀중한 보물, 너를 위해. 뭣이 중헌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채림의 아들과 가오쯔치는 연신 환한 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채림은 이혼 후 전남편과 만남을 가진 데 대해 세간의 추측을 우려한 듯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길"이라며 아들을 위한 만남일 뿐이라며 다른 가능성을 일축했다. 

1994년 미스 해태로 데뷔한 채림은 여러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모으며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2살 연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연인으로 발전, 2014년 재혼해 2017년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12월 이혼했다. 

이혼 후 귀국해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채림은 2021년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키운다'를 통해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채림의 전 남편 가오쯔치 또한 이혼 이후에도 아들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는 등 아빠로서 아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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