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이 8일 방송된 '가요무대'에 출연해 '보릿고개'와 '흙수저'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화면 캡처
▲ 진성이 8일 방송된 '가요무대'에 출연해 '보릿고개'와 '흙수저'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요무대'  진성이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성은 지난 8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대표곡 중 하나인 '보릿고개'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진성은 가난하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직접 지은 노랫말에 맞춰 한 서린 목소리와 감성으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갖게 했다.

진성 대표곡인 '보릿고개'는 2015년 발매한 앨범 '안동역에서' 수록곡으로 보릿고개 시절 굶주리고 힘들었던 과거를 표현, 대중들의 공감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진성은 지난 3월에 발매한 신곡 '흙수저' 무대도 선보였다. '흙수저'는 대중에게 익숙한 고향의 봄 멜로디로 시작, 떠나간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사모곡으로 소설가 김별아가 노랫말을 붙여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진성을 비롯해 정미애, 정정아, 박성온, 장보윤, 이효정, 안성훈, 김다나, 정다한, 한혜진, 권용욱, 김성환, 조항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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