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페스트.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 템페스트.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템페스트가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템페스트는 지난 13일, 1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 콘서트 '유니버시티'를 개최했다.

템페스트는 '라이트하우스'로 오프닝을 연 뒤 '캔트 스톱 샤이닝', '다이브'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템페스트를 사랑하는 학생들만 입학할 수 있다는 '템풍 유니버시티' 콘셉트에 맞춰 대학생으로 변신,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캠퍼스 교내잡지 '템풍내일' 홍보모델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가 하면, '데어', '배드 앳 러브' 등 팬들이 듣고 싶어하던 노래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템페스트는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인피니트 '맨 인 러브', 엑소 '러브 미 라이트' 등 다양한 커버 무대를 펼치며 호응을 얻었다. 

'템풍내일' 홍보모델에 적합한 멤버를 찾기 위한 여러 가지 미션에서 멤버들은 순발력, 담력, 체력 평가 등을 통해 팬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하루만', '배드 뉴스' 무대를 선보인 템페스트는 "'아이(공식 팬덤명)들 덕분에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아이들이 저희의 기쁨이자 행복이라는 거 꼭 기억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을 더 즐겁게 해드리는 템페스트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10일 일본 데뷔 앨범 '뱅!'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 템페스트.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 템페스트.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 템페스트.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 템페스트.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