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트윈버전'이 샤잠에서 500만 청취를 달성했다. 샤잠 홈페이지 캡처
▲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트윈버전'이 샤잠에서 500만 청취를 달성했다. 샤잠 홈페이지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피프티 피프티 '큐피드-트윈 버전'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샤잠(Shazam) 500만 청취를 돌파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트윈 버전'이 글로벌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에서 500만 청취자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으로, 앞서 K팝 그룹 중 500만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샤잠은 1억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검색 앱이다. 곡을 검색하면 타이틀과 함께 해당 곡이 샤잠된 횟수를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유저들이 제일 많이 찾았는지 지도에 표시해주는 등 다양한 통계를 제공한다.

'큐피드-트윈 버전'은 2023년 2월 발매된 첫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 타이틀곡 '큐피드’의 영어 버전 곡이다. 틱톡 등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해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글로벌 스포티파이 등 주요 차트에서 수많은 기록을 쏟아내며 전세계에 ‘큐피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큐피드-트윈 버전'은 올해 2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9위, 월드앨범 15위, 글로벌 200(미국제외) 197위까지 총 3개 차트에 재진입하기도 했을 만큼 여전히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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