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원.  ⓒ곽혜미 기자
▲ 최정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남성듀오 UN(유엔) 출신 최정원이 불륜설 논란 이후 SNS를 재개했다. 

최정원은 14일 활짝 웃는 이모지와 함께 자전거 라이딩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최정원의 SNS 활동 재개는 2022년 12월 이후 약 1년4개월 만으로, 상간남 피소 논란 이후 처음이다. 1년 넘게 두문불출 하다시피 했던 그의 건강한 근황에 눈길이 쏠린다. 

지난해 1월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A씨의 녹취 등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A씨는 불륜을 주장하며 최정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정원은 "친한 동생일 뿐"이라며 불륜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 이후 A씨와 최정원 간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최정원은 지난 7월에도 "저는 동생과 감 떨어지게 얼굴 보고 반가워하고 웃으면서 생산성 없는 농담은 했을지언정 그 바보 같은 행동들을 넘어선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잘못한 건 책임지고 잘못하지 않은 부분은 거짓을 이야기 하는 분께 책임을 맡기는 게 제게 남은 숙제"라고 재차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 출처|최정원 인스타그램
▲ 출처|최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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