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유재석, 유연석을 만난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안유진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녹화를 마쳤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느님' 유재석과 '예능 블루칩' 유연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유진은 '틈만 나면,' 2회 초특급 게스트로 나선다. '뿅뿅 지구오락실', '강철부대2', '크라임씬 리턴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인 잡는 예능감과 센스를 자랑해온 안유진은 '틈만 나면,'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특히 안유진은 지난해 방송된 '런닝맨'에서도 "(유재석이) 너무 메뚜기 같다", "달리기를 하면 제가 이길 것 같다"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유재석 스나이퍼'로 인정받은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도 관심이 쏠린다. 

안유진이 출연하는 '틈만 나면,'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안유진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