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6일과 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에티티즈 한국 팬미팅 '에이티니즈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지' 포스터. 제공|KQ엔터테인먼트
▲ 7월 6일과 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에티티즈 한국 팬미팅 '에이티니즈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지' 포스터. 제공|KQ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에이티즈가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7월 6일과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8월 21~22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 8월 27~28일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2024 팬미팅 ‘에이니티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지'(ATINY’S VOYAGE : FROM A TO Z)를 벌인다.

이번 팬미팅 타이틀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지’는 에이(A)부터 지(Z)까지 모든 걸 보여주는 에이티니(‘A’TINY, 공식 팬덤명)와 에이티즈의 항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푸른색 사물함 위로 ‘캠퍼스 라이프’라는 영어 문구와 팬미팅 타이틀이 크게 적혀져 있어 눈길을 끈다.

올 초 에이티즈는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서울과 일본 공연에서 팬미팅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팬미팅을 향한 오랜 기다림을 드러냈다. 이에 에이티즈는 그만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며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팬미팅에 앞서 에이티즈는 5월 31일 10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1’을 발매한다.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이들은 새로운 시리즈의 앨범으로 이번 여름을 열고, 팬미팅 및 북미 투어로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0일 일본 음악방송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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