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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 김민재 부상 경미…"김민재가 있어서 행복" 투헬 극찬

작성일: 2024.05.13 10:3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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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가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로 빠져 나갔다"라고 알렸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의 김민재 몸 상태에 관한 말도 함께 게재했는데, 투헬 감독은 "김민재 발목이 삔 걸 확인했고 우리는 즉각 대응했다"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AP
▲ 1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가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로 빠져 나갔다"라고 알렸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의 김민재 몸 상태에 관한 말도 함께 게재했는데, 투헬 감독은 "김민재 발목이 삔 걸 확인했고 우리는 즉각 대응했다"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AP
▲ 김민재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김민재 입장에선 중요한 경기였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해리 케인 등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유럽 톱 클래스 선수로 기대를 받았지만 후반기 벤치에 밀리는 수모를 겪었다. DFB 포칼과 분데스리가 우승에 실패한 뒤 하나 남았던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리흐트 부상에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만족스런 활약을 하지 못했고 독일을 넘어 전 유럽 매체에 비판을 받았다. 최근엔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한 독일 주요 매체들이 바이에른 뮌헨이 한 시즌 만에 김민재를 매각 대상자에 올랐다며 연일 방출설을 보도했다.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상대와 충돌로 더는 뛸 수 없었다. 볼프스부르크 공격수 요나스 빈을 막는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했다. 요나스 빈이 쓰러지며 김민재 발목을 눌렸다. 김민재는 고통을 호소했고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교체도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연합뉴스/EPA
▲ 1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가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로 빠져 나갔다"라고 알렸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의 김민재 몸 상태에 관한 말도 함께 게재했는데, 투헬 감독은 "김민재 발목이 삔 걸 확인했고 우리는 즉각 대응했다"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교체된 김민재의 부상 정도가 가벼운 것으로 드러났다.

1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는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왼쪽 발에 경미한 부상을 당했을뿐, 큰 부상은 없다"고 알렸다.

이날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27분 상대 선수와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꺾이며 쓰러졌다.

김민재는 공을 옆줄로 걷어낸 뒤 자리에서 통증을 호소했고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로 빠져 나갔다"라고 알렸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의 김민재 몸 상태에 관한 말도 함께 게재했는데, 투헬 감독은 "김민재 발목이 삔 걸 확인했고 우리는 즉각 대응했다"라고 발표했다.

김민재의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는 18일 호펜하임과 최종전에 출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다음 달 A매치 출전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다음 달 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으로 싱가포르와 경기한다.

▲ 1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가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로 빠져 나갔다"라고 알렸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의 김민재 몸 상태에 관한 말도 함께 게재했는데, 투헬 감독은 "김민재 발목이 삔 걸 확인했고 우리는 즉각 대응했다"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EPA
▲ 1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가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로 빠져 나갔다"라고 알렸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의 김민재 몸 상태에 관한 말도 함께 게재했는데, 투헬 감독은 "김민재 발목이 삔 걸 확인했고 우리는 즉각 대응했다"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EPA

이날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운 바이에른 뮌헨은 2-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4경기 만에 무실점 승리.

경기 시작 4분 만에 바이에른 뮌헨이 앞서갔다. 알폰소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토마스 뮐러가 골망을 갈랐다.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추가골이 나왔다. 선제골을 넣은 뮐러가 이번엔 도우미로 나섰다. 레온 고레츠카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모처럼 독일 현지의 김민재 평가가 좋았다. 구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평점 7.3점을 받았다.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쐐기골을 넣었던 고레츠카(8.2점)였다.

▲ 1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가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로 빠져 나갔다"라고 알렸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의 김민재 몸 상태에 관한 말도 함께 게재했는데, 투헬 감독은 "김민재 발목이 삔 걸 확인했고 우리는 즉각 대응했다"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REUTERS
▲ 1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가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로 빠져 나갔다"라고 알렸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의 김민재 몸 상태에 관한 말도 함께 게재했는데, 투헬 감독은 "김민재 발목이 삔 걸 확인했고 우리는 즉각 대응했다"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REUTERS
▲ 1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가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로 빠져 나갔다"라고 알렸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의 김민재 몸 상태에 관한 말도 함께 게재했는데, 투헬 감독은 "김민재 발목이 삔 걸 확인했고 우리는 즉각 대응했다"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REUTERS
▲ 1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가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로 빠져 나갔다"라고 알렸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의 김민재 몸 상태에 관한 말도 함께 게재했는데, 투헬 감독은 "김민재 발목이 삔 걸 확인했고 우리는 즉각 대응했다"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REUTERS

경기가 끝나고 투헬 감독은 김민재에 대한 물음에 답했다. "김민재의 첫 시즌을 평가해달라. 레알 마드리드와 1차전 이후 김민재의 경기력에 대해 어떻게 봤나"라는 질문에 "전반적으로 나는 김민재와 함께해 정말 행복하다. 물론 불행하게도 레알 마드리드와의 1차전처럼 그가 실수를 한 적도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뢰할 수 있는 존재였다. 아시안컵까지 그는 매 경기를 뛰었고, 쉴 틈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에 대한 나의 요약된 평을 말하자면 김민재는 모든 축구 선수의 커리어에서 발생하는 약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가 행동하는 방식과 그의 성격에 관해 매우 긍정적이라는 것"이라며 "김민재가 뮌헨에 와 너무 기쁘다. 바이에른 뮌헨이 최고의 정신력을 지닌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기에 혹사 논란이 일었을 정도로 부동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김민재는 후반기엔 에릭 다이어와 더리흐트에게 밀려 출전 시간이 줄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는 세 번째 중앙 수비수"라고 입을 모았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수비 실수까지 겹쳐 입지가 더욱 줄어든 분위기다.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면서 김민재나 우파메카노를 내보낼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스카이스포츠 플라텐버그 기자는 "김민재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름에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왜 그를 영입했는지 다음 시즌 증명하고 싶어한다. 또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구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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