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내로남불' 터졌다...프랑스축구협회, 일본 향해 인종차별→본인들은 그렇게 당해놓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랑스축구협회가 인종차별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지난 18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프랑스와 일본 2세 이하(U-23) 대표팀 간의 친선 경기 기념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게시물 속에는 경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는 프랑스 선수단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함께 작성한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FRAJAP"라는 문구와 함께 두 나라의 국기를 작성했다. 프랑스와 일본의 약어를 사용하며 ’프랑스vs일본‘이라는 의미를 전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프랑스축구협회가 일본의 약어로 사용한 ‘JAP'가 문제였다. 이 ’JAP'라는 약어는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이민자들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축구계에서 일본을 칭하는 약어로는 ‘JPN'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축구협회가 ’JAP‘을 사용하자,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프랑스는 인종차별을 당한 피해 국가였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17일 ”엔조 페르난데스는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 직후 인종차별적인 응원 구호를 사용했다. 이에 그의 소속팀 첼시 팬들과 프랑스는 크게 분노했다“라고 전했던 바가 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은 지난 15일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콜롬비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주전 미드필더인 엔조는 우승 직후 기쁨에 취해 프랑스를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구호를 사용했다.
이에 같은 팀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 국적 선수들이 분노했다. 첼시의 웨슬리 포파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엔조를 저격했으며,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 다른 프랑스 선수들은 엔조와 SNS 팔로우를 끊었다.
여기에 더해 프랑스축구협회도 엔조의 인종차별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들이 일본을 향해 인종차별을 하고 만 것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입단 4주 차 이강인 미쳤다' 스페인 유력 일간지까지 화들짝!..."마르세유전 인상적인 모습" 루크먼과 '찰떡궁합'도 조명
2026-08-17
-
월드컵 영웅 날벼락! "황희찬 적합한 영입 대상으로 충분하지 않아"...팰리스 관심 팍 식었다→EPL 복귀 무산
2026-08-17
-
"대체 뭐 하는 거야!" 日 충격, 韓 수문장 김승규 향해 분노 폭발...멕시코전 악몽 이어 J리그서도 '허무한 실점'
2026-08-16
-
'부럽다' 日 프리미어리거 또 늘었다! 두 자릿수 시대 도래...PSG행 무산된 자이온, 아스톤 빌라행 임박
2026-08-16
-
또또또 미친 살인태클 '손흥민 어깨빵! 이렇게 분노한 적 있었나' 상대 밀치고, 볼 빼앗아...결국 5개월 만에 경고
2026-08-16
-
"오래 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오고 싶었다" 손흥민 후임 자격 없었다...토트넘 떠나자마자 '폭탄 발언'
2026-08-16
추천 콘텐츠
-
"안세영 우승 확률 53.2%" 독보적 1위…야마구치 24%·천위페이 10.3%→그런데 "왼발이 아직 아픕니다"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 '청적신호' 공존
2026-08-17
-
'입단 4주 차 이강인 미쳤다' 스페인 유력 일간지까지 화들짝!..."마르세유전 인상적인 모습" 루크먼과 '찰떡궁합'도 조명
2026-08-17
-
中 왕즈이도 천위페이도 "만족해요"…'원숭이 소동' 7개월 만에 환골탈태
2026-08-17
-
우크라이나 체육인 760명 사망했는데…러시아 '제재 족쇄' 풀렸다→"세계양궁연맹 4년 만에 전격 복귀 허용" 유럽 각국 '스포츠워싱' 강력 반발
2026-08-17
-
월드컵 영웅 날벼락! "황희찬 적합한 영입 대상으로 충분하지 않아"...팰리스 관심 팍 식었다→EPL 복귀 무산
2026-08-17
-
"할 말을 잃었다" 19세 英 유망주, 경기 도중 차량과 충돌해 사망…선수노조 분노 "헬멧 안전 기준 바꿔야"
2026-08-17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