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2경기 164골 253도움' 망가진 레전드, 14살 연하 여자친구와 달콤한 연애 중...최근 근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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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한국시간) “50살의 라이언 긱스는 36세의 여자 친구, 그리고 최근에 태어난 딸과 함께 외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꾸준히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후, 조용히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긱스다.
긱스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이름을 날렸다. 1990년 맨유에서 프로 데뷔한 뒤 줄곧 맨유에서만 활약했다. 그의 대표적인 별명은 바로 왼발의 마법사로 날카로운 왼발 킥과 슈팅을 갖춘 측면 공격수였다.
그는 전체 커리어를 맨유에서만 보냈는데, 이 기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번,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등 다양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알렉스 퍼거슨 경의 핵심 멤버이기도 했던 그는 맨유 통산 952경기에 출전해 164골 25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맨유 역사상 최다 출전 1위와 최다 도움 1위 기록을 동시에 갖고 있는 명실상부한 레전드다.
이처럼 선수로서 위대한 행보를 이어갔던 긱스는 2013-14시즌 플레잉 코치 역할을 수행하던 도중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경질로 잠시 임시 감독을 맡았다. 이어 2014-15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루이 반 할 감독의 수석 코치로 내정되기도 했다.
맨유에서 지도자의 길을 겆기 시작한 긱스는 2018년 1월 모국 웨일스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그는 충격적인 사생활 논란으로 연일 구설에 오르며 선수 시절의 이미지를 다 망쳤다. 긱스는 선수 생활 막바지에 잦은 불륜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20년에는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야 했다. 당시 긱스는 웨일스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었지만, 이 사태로 인해 감독직을 내려놓아야 했다.
이후 긱스는 여자 친구 폭행에 대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이미 선수 시절의 이미지는 완벽히 망가졌고 현재는 14살 연하의 여자 친구, 갓 태어난 딸과 함께 조용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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