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공격포인트 빼고 다 보여준 '데뷔전' 포그바
작성일: 2016.08.20 05:54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맨유는 20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데뷔전을 치른 폴 포그바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포그바는 데뷔전에서 기술적인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높은 점프력으로 공중볼 다툼에서 밀리지 않았다. 압박에 몰리면 반대편에서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안토니오 발렌시아에게 긴 패스로 빠른 전환을 만들었다. 전반전 막바지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서너명을 제치는 드리블 실력도 보여줬다.
전반전과 후반전의 움직임은 달랐다. 전반전이 개인 능력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면 후반전은 공격 전개에 조금 더 이바지했다. 3선과 2선을 오가며 패스를 전후좌우로 뿌렸다. 3선과 포백라인 사이에 사우스햄튼이 소유한 공이 들어오면 포백과 함께 적극적으로 압박했다.
후반전 막바지부터 포그바는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고 측면 공격수 또는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다. 과거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가 AC 밀란을 상대로 한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프리롤'로 경기에 나선 것처럼 포그바도 프리롤에 가까운 움직임을 펼치며 왜 자신의 몸값이 9,500만 파운드(약 1,380억 원)인지 증명했다.
[영상] 포그바 활약상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