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혜. 출처| 윤은혜 유튜브 캡처
▲ 윤은혜. 출처| 윤은혜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불화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윤은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 은혜로운 분량의 2024 KBS 가요대축제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은혜를 비롯한 이희진, 간미연, 김이지, 심은진은 '2024 KBS 가요대축제' 응원을 온 팬들과 만나 짧게 인사를 나눴다. 

팬들과 만난 윤은혜는 눈물을 흘리며 "사실은 저희가 사이가 나쁘지 않은데, 의도치 않은 타이틀이 붙여질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언니들한테도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은혜는 "또 이제 그런 것들을 다 설명할 수가 없다"라며 "근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 저희 매일 새벽까지 거의 4시간씩 연습을 한 것 같다. 춤을 잊어버려서가 아니라 정말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랬다. 그러다 보니까 관계적으로도 더 돈독해지고 옛날 추억들도 생각이 났다. 어른이 돼서 각자 변한 모습 가운데 만들어지는 사이들이 생기더라. 굉장히 감사한 3주를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윤은혜는 "앞으로도 베이비복스를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좋은 기회가 있으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 어떤 모습이 있어도 이렇게 지지해주는 팬분들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이다.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베이비복스는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윤은혜만 보이지 않아 윤은혜 왕따설, 불화설 등이 불거졌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20일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를 꾸미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 윤은혜. 출처| 윤은혜 유튜브 캡처
▲ 윤은혜. 출처| 윤은혜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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