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번 드라마는 첫사랑의 서사를 담고 있는 로맨스로, 이세영과 나인우가 주연을 맡았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떠났던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일들을 그린다. 이 드라마는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주인공 강희 역을 맡은 이세영과 천연수 역을 맡은 나인우가 서로의 첫사랑으로 출연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영상은 강희와 연수의 어린 시절 첫 만남에서 시작된다. 어린 시절부터 강단 있는 성격의 강희는 힘든 상황에 처한 연수를 보호하며 사랑스러운 첫사랑의 시작을 알린다. 그러나 두 사람은 강희가 고향을 떠나게 되면서 가슴 아픈 이별을 겪게 된다. 시간이 지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된 강희는 서울에서의 힘든 삶 속에서도 연수를 그리워하며, 연수 또한 강희를 잊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강희가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는 새로운 전개를 맞이한다. 강희는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석경과 함께하고, 연수는 후배 수의사 난우와의 관계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점점 복잡한 관계도로 나아간다. 서로를 걱정하고 질투하며 복잡한 감정이 얽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강희의 귀여운 고백과 연수의 변함없는 사랑 맹세가 그려져 있다. "너의 처음이 나였으면 좋겠어"라는 강희의 응석 같은 말에 연수는 "기다린다고 했잖아. 평생 너만 좋아할 거라고"라는 대답으로 응답하며 첫사랑의 순정을 보인다. 이러한 감정선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사람들에게 첫사랑에 대한 따뜻한 기억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년 정초를 맞아 방송될 이 드라마는 시청자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1월 1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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