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지난 7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김동문 교수는 "이제부터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도전하는 후보자로서 실추된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위상과 자존심을 되찾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 교수는 지도자 처우 개선 및 장학금 제도 마련을 위한 20억 원 지원금,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금 조성을 위한 기금운용본부 설치, 배드민턴 채널 구축과 국제배드민턴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통합 마케팅본부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선거에는 김 교수뿐 아니라 현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과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 최승탁 전 대구배드민턴협회장 등도 도전장을 던졌다.
차기 협회장 선거는 오는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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