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용감한 형사들4'에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 조작된 현장 남겨둔 범인의 정체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18회에서는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전주의 한 모텔 건물 주인의 제보 전화로 시작된다. "건물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 같다. 객실 베란다에 마네킹 같이 보이는 뭔가가 있다"라는 내용의 신고 전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지구 대원들이 확인한 결과, 옷더미 아래 알몸의 여성 시신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부패 가스로 부풀어 오른 배와 검붉은 액체가 흘러나온 얼굴까지. 형사들은 처참한 범행이 벌어졌을 그날의 사건을 파헤친다.
하지만 수사는 앞뒤가 맞지 않는 증거들로 혼선을 맞는다. 심각한 수준의 부패가 진행된 시신 상태와 다르게 가족들의 진술이 맞지 않았던 것. 가족들이 피해자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이틀 전 새벽이었기에 겨울철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어떻게 이틀 만에 부패가 일어났을지 의문이 인다.
수사팀은 피해 여성의 통화내역을 분석해 범인의 그림자를 바짝 쫓는다. 그 결과 시신이 발견된 객실에 이틀간 묵었던 남성으로 추정됐는데 이 유력 용의자는 현장을 조작할 수 있을 만한 남성이 아니었다.
충돌되는 증거들 사이에서 사건의 실타래를 찾을 수 없던 형사들은 과연 어떻게 범인을 찾아냈을까?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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