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 4집 선공개 싱글 '눈물이 난다' 티저 사진. 제공|제이지스타
▲ 송가인 4집 선공개 싱글 '눈물이 난다' 티저 사진. 제공|제이지스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정규앨범을 준비중인 가수 송가인이 '눈물이 난다'로 팬들을 먼저 만난다.

송가인은 네번째 정규앨범 '가인;달'에 수록되는 '눈물이 난다'를 선공개 싱글 형식으로 오는 22일 발표한다. '눈물이 난다'는 특히 심수봉이 작사, 작곡하고 코러스에도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송가인은 심수봉이 프로듀싱까지 맡은 '눈물이 난다'를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눈물이 난다'는 유명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장지원과 KBS2 '불후의 명곡' 편곡가인 최일호가 편곡을 맡았다. '트로트 여제' 송가인과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 여기에 막강한 편곡가들까지 참여한 만큼,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아우르는 명곡이 될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눈물이 난다'는 앞서 심수봉이 송가인을 위해 선물한 곡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송가인은 이번 정규앨범을 위한 신곡을 수집하면서 심수봉에게 직접 찾아가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송가인은 4집 '가인;달'의 포문을 여는 '눈물이 난다' 티저 사진을 10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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