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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신예 이나현, 동계체전 2관왕…아시안게임 기대감 증폭

작성일: 2025.01.17 17:40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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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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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윤서영 기자] 떠오르는 샛별 이나현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서 대학부 2관왕을 차지했다.

14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이나현(한국체육대학교)은 38초57의 기록으로 대학부 1위를 차지하며 빼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같은 경기에서 김민선(의정부 시청)은 38초72로 일반부 1위를 기록했다.

다음날 펼쳐진 1,000m 경기에서도 이나현은 빛났다. 1분17초92의 기록으로 태릉빙상장에서의 개인 최고 기록(PB)을 경신하며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특히 500m와 1,000m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열릴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김민선은 1,000m 경기에서 1분18초52를 기록하며 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선수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나현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어 기쁘다. 남은 기간 동안 훈련에 집중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이나현의 기량과 상승세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희망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동계체전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고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은 사전 경기로 펼쳐진다.

ⓒ와우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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