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살롱드립' 화면
▲ 사진 | '살롱드립'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그룹 내부 멤버들의 위상을 전했다. 

지수는 4일 공개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의 '대표님이 심장을 때려 chill는 chill girl일 때 | EP. 76 지수' 라는 타이틀의 영상에 출연했다. 

오는 14일 새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를 발매하는 지수는 다른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멤버들이 해외 활동이 많다. 리사는 오랫동안 못 봐서 못 들려줬는데 다른 멤버들은 좋다고 하더라. '너희가 응원해 줘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장도연이 "요즘은 꾸밈도를 맞춘다고 하더라"고 하자 지수는 "로제와 리사는 꾸미는 걸 좋아하고 잘 꾸민다. 집에 가면 화장품도 진짜 많다. 반면 저와 제니는 자연인이다. 선크림만 바르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또 지수는 8주년 라이브 방송 전 "제니가 '나 거진데 여기 공주들 있다'라고 개인 톡이 왔다. '언니 쟤네 공주야'라고 하길래, 내가 '반반이니까 괜찮아'라고 말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수는 "올해 앨범 발매와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네 명의 모습으로 찾아뵙지 않을까 싶다"라며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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