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주연우가 싸움짱 고등학생으로 파격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주연우는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유성공고 피한울(차우민)의 호위무사이자 연수3철의 리더 김순철 역으로 등장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황민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지난 6일 공개된 6회 방송에서는 김순철과 윤가민의 불꽃 맞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순철은 연수3철 멤버들과 함께 윤가민과 치열한 3대 1 싸움을 시작했다. 남다른 싸움 실력을 지닌 김순철은 윤가민과 막상막하로 치열하게 맞섰지만, 최후의 일격을 당하며 결국 쓰러져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쓰러진 김순철의 곁에는 영어 단어장이 떨어진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연우는 날렵한 몸놀림과 화려한 기술로 액션 본능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고정시켰다. 또한 금발로 탈색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다양한 피어싱을 착용한 포스 있는 모습으로 비주얼까지 싹 바꾼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모습을 보여줘 작품의 몰입감을 더했다.
앞서 지난해 종영한 ‘고려 거란 전쟁’에서 용맹한 고려 장군 김숙흥 역을 열연하며 명장면을 탄생시킨 주연우는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터디그룹’에 이어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는 비선실세의 충실한 오른팔 천구호 역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는 주연우가 ‘스터디그룹’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주연우가 새로운 연기를 펼치는 ‘스터디그룹’은 매주 목요일 낮 12시 2회차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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