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정 ⓒ연합뉴스
▲ 최민정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전원 1,500m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 대표팀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는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여자 1,500m 준결승 2조에서 1, 2, 3위를 나란히 차지해 전원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심석희는 1조, 3조에서 3위를 차지한 선수보다 기록이 좋아 결선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남자 대표팀 박지원(서울시청), 장성우(화성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도 모두 결승 진출권을 얻었다.

2조의 장성우는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 뒤를 이어 조 2위로 결승권을 따냈고, 같은 3조 박지원, 김건우는 나란히 1, 2위에 올라 결승진출을 확정했다.

여자 1,500m 결선 경기는 잠시 후 12시 20(한국시간)분, 남자는 12시 41(한국시간)분 부터 시작한다.

한편 한국 선수단의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활약상은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SPO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프로야구(KBO)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PL),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등을 중계하는 스포티비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도 공식 중계사로 나선다. TV 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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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김건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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