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성현아가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배우 성현아는 8일 개인 계정을 통해 "제가 걸려본 적도 없었던 신우신염이라는 걸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은데 정말 너무 아프다.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인 줄 알고 갔다가 내과로 갔더니 진료의뢰서 끊어주셔서 큰 병원으로 갔더니 게실염이라고 하셔서 약 먹는데도 안 낫고 다시 가보니 신우신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보같이 제가 시간 허비하다가 병을 키운 꼴이 되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빨리 낫는 병이 아니라서 그나마 입원해서 주사치료를 계속 받으면 좀 빠르게 괜찮아 진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학중이라 입원할 형편도 안되고 몸이 아프니 집안꼴도 엉망이고 마음도 황폐해져서 조금만 저 쉬다 돌아오겠다. 아무런 말도 없이 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 짧게나마 글 남긴다"며 SNS를 방문할 팬들을 위한 인사도 적었다.
한편 신우신염은 신장이나 신우 등 상부 요로계가 감염된 질병이다.
관련기사
-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오늘(7일) 심장마비로 별세
- [단독]배성재, 품절남 된다…'14살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
- 구준엽 "故서희원 유산, 장모님께 드릴 것, 제 마지막 할 일"
- '볼륨감 넘치는 몸매' 클라라, 파격적인 하의실종
- 정소민, 매끈한 각선미 뽐내는 초미니 스커트
- 강경준 품은 장신영 "나 자신이 밉고 엄마에게 죄스러워"('편스토랑')
- 박서진, 생활기록부 최초 공개 "조기 교육의 실패"('살림남')
- 뉴진스 버리고 NJZ 됐다…민지 "새로운 모습 기대, 아주 중요한 순간"
- 구준엽이 안고 온 故서희원 유골, 납골당 아닌 자택 안치…"별도 장례식 無"[종합]
- 이승환, '콘서트 취소' 구미시장 상대 헌법소원 제기 "끝까지 간다"
- [단독]김대호는 자유예요…MBC 퇴사로 제2의 삶 시작 "다 갈아냈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