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성현아 개인 계정
▲ 출처| 성현아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성현아가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배우 성현아는 8일 개인 계정을 통해 "제가 걸려본 적도 없었던 신우신염이라는 걸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은데 정말 너무 아프다.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인 줄 알고 갔다가 내과로 갔더니 진료의뢰서 끊어주셔서 큰 병원으로 갔더니 게실염이라고 하셔서 약 먹는데도 안 낫고 다시 가보니 신우신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보같이 제가 시간 허비하다가 병을 키운 꼴이 되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빨리 낫는 병이 아니라서 그나마 입원해서 주사치료를 계속 받으면 좀 빠르게 괜찮아 진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학중이라 입원할 형편도 안되고 몸이 아프니 집안꼴도 엉망이고 마음도 황폐해져서 조금만 저 쉬다 돌아오겠다. 아무런 말도 없이 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 짧게나마 글 남긴다"며 SNS를 방문할 팬들을 위한 인사도 적었다.

한편 신우신염은 신장이나 신우 등 상부 요로계가 감염된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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