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임성재(27)가 '막판 스퍼트'를 펼치며 자신의 순위를 공동 19위로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임성재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테일(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34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작성하면서 공동 19위로 점프했다.
반면 김주형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으면서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9위로 추락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4위로 선전했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였다.
이들 외에는 김시우가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39위, 이경훈이 중간 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59위, 안병훈이 중간 합계 1오버파 214타로 76위에 각각 자리했다.
현재 선두는 중간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 중인 토마스 데트리(벨기에)로 임성재, 김주형과 10타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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