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브. 제공| 블래스트
▲ 플레이브. 제공| 블래스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03만 장을 돌파했다.

9일 기준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은 초동 판매량 103만 8308장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으로 초동 2만7000장을 기록하며 팀의 출발을 알린 플레이브는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2025년 보이 그룹 최초이자 역대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100만 장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다.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대시’를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12:32’, ‘아일랜드’ 등 전곡이 음원 차트에서 줄세우기를 달성했고, 발매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했다. 또한 24시간 동안의 누적 스트리밍이 1100만을 달성하며 멜론에서 발매된 전체 앨범 중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횟수를 보유한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또 플레이브는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최단기로 입성, 최단기 빌리언스 클럽 입성과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밀리언스 앨범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무이한 주인공이 됐다. 지난 9일에는 전체 발매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20억을 돌파했다.

플레이브는 “플리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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