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영우. 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 추영우. 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CJ ENM 박상혁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이 추영우 주연 '견우와 선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NM 상암센터에서 'CJ ENM 콘텐츠 톡 2025'이 개최됐다.  CJ ENM 문화사업 출범 30주년을 맞는 올해 tvN과 티빙을 통해 공개되는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날 박상혁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은 tvN의 2025년 라인업을 '도파민'과 '무해력'으로 제시하면서 올해의 대표 콘텐츠를 소개했다. 

박 채널사업부장은 특히 도파민과 무해력이 공존하는 콘텐츠로 2025년 신작 '견우와 선녀'를 소개하면서 "제2의 '선재'가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6월에 추영우씨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변우석 김혜윤 주연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해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은 로맨스 드라마이자 tvN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다. 

‘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처스·이오콘텐츠그룹)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모쏠 여고생 무당이 액운 가득한 첫사랑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추영우와 조이현이 주연을 맡아 첫사랑 로맨스에 오싹하면서도 짠한 귀신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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