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수홍이 지난해 압구정동 아파트를 70억원에 매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박수홍은 작년 11월 5일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 면적 170㎡(약 51평) 아파트를 70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직전 최고가는 8월에 매매된 67억원으로, 3개월 만에 3억원 이상을 얹어 해당면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달 10일 잔금을 치르면서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법원 등기부등본을 보면,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씨가 2분의 1 지분씩 공동으로 아파트를 소유했다.
같은 날 박수홍 이름으로 채권 최고액 30억원의 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25억원이 대출로 추정된다.
신고가 거래는 이후에도 이어져 지난해 11월 전용 155㎡가 71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전용 183㎡는 86억원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이지아 친일파父, 350억 땅 두고 형제 간 법적 공방
- 지예은 "청룡신인상 내가 탈 줄…김칫국 마셨다"('라디오스타')
- '멜로무비', 韓 1위인데 넷플 글로벌 진입 실패…역대급 온도차 이유는?[이슈S]
- '원경' 이현욱 "19금 장면, 방송 보고 놀라…많이 울고 괴로웠다"[인터뷰②]
- '밀착 S라인' 트와이스 다현, 아슬아슬한 한뼘 초미니
- '아저씨' 원빈→한소희·악뮤 한달음에…故김새론 조문 행렬, 슬픔에 빠진 연예계[종합]
- 봉준호, 손석희와 만났다…故 이선균 얘기에 '울컥'
- "플레이브, 우리 방송에는 못 나올듯" 버추얼 아이돌 비하인가…김신영 발언 '갑론을박'[종합]
- 이하늬, 세무조사로 세금 60억 추징당했다…"고의적 누락 아냐, 전액 납부"[전문]
- 故김새론 유작 '기타맨' 제작자 "배우로 일어나고 싶어했는데"[직격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