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홍상수 감독이 만삭의 김민희와 독일로 출국한 가운데, 베를린영화제 포토타임 및 기자회견에는 김민희 없이 다른 배우들과 참석했다.
20일(현지시각)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포토타임 및 기자회견에는 함께 출국한 김민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해당 작품에 출연한 배우 강소이,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과 함께 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그러나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참석하지 않았고, 오는 23일 폐막을 앞두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불륜 관계인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문을 일으킨 김민희가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결국 김민희는 프레스 컨퍼런스 자리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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