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없으니 살 만 하네' 1508억 '36골 17도움' 미친 재능, 주전 되니 엄청나다...멀티골로 '20골 고지' 눈앞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벽한 주전이 되니 미친 활약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훌리안 알바레즈였다. 알바레즈는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 전반 30분에는 1골을 더 추가하며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41분에는 앙헬 코레아의 골까지 터지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어렵지 않게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적 후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는 알바레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알바레즈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38경기에 출전해 무려 1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차세대 공격수인 알바레즈는 2018년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2022년 맨시티 입단에 성공하며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의 커리어는 순탄하게 흘러갔다. 맨시티 입단 첫 시즌이었던 2022-23시즌에 팀과 함께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다. 해당 시즌 도중에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맹활약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처럼 어린 나이에 엄청난 우승 경력을 쌓은 알바레즈지만,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맨시티 통산 103경기에 출전해 36골 17도움을 기록했음에도 영원한 벤치 멤버에 불과했다. 엘링 홀란이라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었기 때문이다. 홀란은 알바레즈와 마찬가지로 2022-23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적응기 없이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며 남다른 클래스를 선보였다.
덕분에 홀란이 맨시티에 있는 한, 알바레즈의 자리는 영원히 없어 보였다. 이에 따라 결국 알바레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해 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마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공격수가 필요했고, 여러 옵션 포함 1억 500만 유로(약 1,508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맨시티 입장에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었고, 두 팀과 알바레즈 모두의 수지 타산이 맞는 거래였다.
이후 알바레즈의 이러한 선택은 완벽히 옳았다. 홀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자신의 득점력을 마음껏 뽐내는 중이다. 벌써 이번 시즌 20골 고지를 눈앞에 뒀다.
관련 추천 기사
라리가 관련 기사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오피셜] 포항스틸야드 관중석 석재 낙하, 사고 경위 및 시설물 상태 확인…“K리그 전 구단 긴급 안전점검 실시”
2026-08-10
-
K리그 아니어도 판정 불만 터진다…이강인 데뷔로 K-심판 경험한 스페인 언론 발칵 "오프사이드 확실했다"
2026-08-10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