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츠투하츠. 출처| 더 체이스 뮤직비디오 캡처
▲ 하츠투하츠. 출처| 더 체이스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의 미래’ 하츠투하츠가 당찬 출발을 알렸다.

하츠투하츠는 24일 오후 6시 첫 싱글 ‘더 체이스’를 발매하고 동명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하츠투하츠는 소녀시대, 에스파 등을 잇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예 걸그룹이다.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지녔다.

특히 이들은 SM이 소녀시대 이후 18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다인원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체이스’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이 담겨 있다.

하츠투하츠는 이 곡으로 데뷔와 함께 시작될 모험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다. ‘내 모험의 첫 걸음이야’, ‘내 맘대로 가고 싶어 꿈은 시작됐어’라는 희망찬 가사는 K팝신에 한 발을 내딛고 본격 여정을 시작한 하츠투하츠의 멤버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더 체이스’는 뻔하지 않은 전개와 독특한 질감의 사운드로 하츠투하츠의 특별한 출발을 알린다. 밝은 표정으로 미지의 세계를 향해 달려나가는 하츠투하츠의 뒷모습은 이들이 그리는 청사진을 내다보게 한다.

“SM의 더 퓨처가 되겠다”는 하츠투하츠의 출발에서는 30주년을 맞이한 SM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의 청순함과 ‘블랙 맘바’로 출발해 ‘대상 가수’가 된 에스파의 독기 어린 결기가 느껴지는 하츠투하츠가 SM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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