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NJZ) 매니저가 어도어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사건이 혐의 없음으로 종결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뉴진스 매니저 A씨가 김주영 어도어 대표에 대해 진정을 제기한 사건을 행정 종결(혐의없음)로 처리했다.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진스 매니저 A씨는 어도어가 불법 감금하고 법적 근거 없이 노트북, 개인 휴대전화를 제출하라고 강요했다며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에 어도어 김주영 대표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발했다.
멤버들 역시 “스케줄을 도와주는 매니저들과 퍼디(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어도어와 하이브로부터 노트북을 빼앗기고, 예고 없이 들이닥쳐 조사를 받았다”라고 이 주장에 힘을 보탰다.
반면 어도어는 A씨가 광고주에게 직접 연락을 해 회사를 배제한 채 뉴진스와 브랜드 간에 직접 계약 체결을 종용했고 A씨 역시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어도어의 수차례 면담 요청을 거부하고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노트북을 포맷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업무 대기발령을 내렸으나 불법 감금 등 어떠한 강압 행위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고용노동부는 3개월 동안 조사를 거쳐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NJZ라는 새 활동명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최근 어도어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자신들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어도어는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맞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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