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7번' 물려받고 추락한 '1235억' 왼발의 마법사...탈장+사타구니 부상 등 눈물겨운 사투→드디어 부활포 작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정말 오랜만에 중요한 골을 넣었다.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유니폴 도무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에서 칼리아리에 힘겨운 1-0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두산 블라호비치였다. 전반 12분 블라호비치는 동료의 패스를 받아 단숨에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이어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슈팅 각도가 부족한 상황에서 기어코 득점을 성공시켰다.
오랜만에 넣은 중요한 득점이다. 한때 유럽 최고의 왼발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블라호비치는 최근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그는 칼리아리전 득점을 포함해 최근 공식전 13경기에서 단 2골에 그쳐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임대로 합류한 랑달 콜로 무아니가 준수한 활약을 펼치자, 주전에서 밀렸다.
세르비아 국적의 블라호비치는 2018년 피오렌티나에 입단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피오렌티나 통산 49골 8도움을 기록하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22년 1월 9,160만 유로(약 1,23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용했던 등번호 7번을 부여하며 그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블라호비치는 피오렌티나 시절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팀의 핵심 공격수를 상징하는 9번으로 등번호를 바꿨음에도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게다가 스포츠 탈장, 사타구니 부상 등 자주 쓰러지며 고생했다.
그사이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가 경쟁자인 무아니를 영입했고, 자연스레 블라호비치는 벤치 신세가 됐다. 그러던 중 칼리아리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에 성공한 뒤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시 한번 그가 재능을 꽃피우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관련 추천 기사
세리에 관련 기사
-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게, 자랑스럽다"...'심장 문제' 발견된 前 맨유 미드필더→약혼녀의 진심어린 응원 메시지
2026-09-04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오피셜] "손흥민 위해 반드시 우승할 것" 약속 지켰는데 끝내 토트넘 떠났다...비카리오, 유벤투스 임대 이적 "완전 이적 옵션 포함"
2026-08-19
-
"말디니 끝내 울었다"…'영원한 콤비' 바레시와 마지막 이별, AC밀란·伊 전설 총출동→"18년 함께한 역대 최고 수비 듀오" 로소네리 황금세대 눈물바다
2026-08-05
-
김민재 향한 AC밀란 러브콜 '진짜'였다…"에이전시와 첫 접촉 완료" 伊매체 이적 가능성 보도→연봉 '인하' 의사에도 493억 이적료는 부담
2026-07-31
-
충격! 잠비아 국대 윙어 '2주째 실종'…가족도 행방 몰라 "도대체 어디 있나"→사우디 이적 무산 뒤 증발, 소속팀 레체는 "최악의 선택" 강력 징계 예고
2026-07-30
추천 콘텐츠
-
'100g 실격' 후폭풍 결국 공식 사과까지…대한유도회 고개 숙였다 "심각성 무겁게 인식, 국민께 큰 심려"
2026-10-06
-
'김연아 이후 첫 그랜드슬램' 평창 金 미소녀 근황에 "여신이다" 日 들썩…8년 지나도 여전한 인기→도로에선 124차례 법규 위반 충격
2026-10-06
-
98경기 100골 넣은 '괴물'을 어떻게 놓치나…獨 1티어 단독 보도 "뮌헨, 케인과 2029년까지 재계약 원칙적 합의"→사실상 '종신 계약' 임박
2026-10-06
-
"이렇게 예쁜 배구선수 처음" 163cm 미녀 리베로 사진에 전 세계가 반했다…튀르키예 국경까지 넘은 인기→알고 보니 '청소년 국대 출신'
2026-10-06
-
[SPO 이슈] 또 이강인 ‘윙백’ 배치, 월드컵과 같은 문제점 보였던 모레노호…우즈벡전 달라질까 “변명하고 싶지 않고 결과 가져오겠다”
2026-10-05
-
조대성-서중원·김서윤-윤효빈, KTTP 프로탁구 시리즈4 복식 정상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아름다운 미녀 선수" 日 열광 탁구 천사, 22세에 은퇴…연예 기획사 계약→배우로 전향한다
2026-10-0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