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인혁이 데뷔 6년 만에 첫 한국 팬미팅을 갖는다. 제공|YY엔터테인먼트, 에버라인
▲ 배인혁이 데뷔 6년 만에 첫 한국 팬미팅을 갖는다. 제공|YY엔터테인먼트, 에버라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배인혁이 데뷔 6년 만에 첫 한국 팬미팅을 개최 한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4월 6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열리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위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5 배인혁 팬미팅 '비스 그라운드' 인 서울(B's Ground)라는 제목 아래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배인혁의 생일과 가까운 날짜에 개최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비스 그라운드'(B's Ground)라는 이름은 배인혁이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했던 놀이터에서의 추억을 담고 있다. 이는 팬들과 소중한 기억을 쌓기 위한 '놀이 공간'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 배인혁은 배우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가 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게임과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되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배인혁은 팬 미팅 준비 과정에서 직접 그린 그림이 들어간 티셔츠와 아크릴 키트와 같은 굿즈도 제작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팬들과의 대면 이벤트도 예정돼 있으며, 이를 통해 팬사랑을 표현할 예정이다.

팬미팅을 앞두고 배인혁은 “데뷔 이후 첫 한국 팬미팅인 만큼 특별한 무대를 고민 중이다. 많이 떨리지만 배배(팬덤명)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인혁은 2019년 웹무비 '러브버즈'로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엑스엑스(XX)' 등을 통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뒤 '나를 사랑한 스파이' '간 떨어지는 동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활약하며 확고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체크인 한양'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채널A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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