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역대급 '공짜' 감독 매물 등장...'222승 641골' 화끈한 공격 축구의 선구자, 9년 만에 새 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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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명장을 공짜로 데려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니콜라 스키라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지안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과 연결되고 있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자신이 성장했던 유벤투스를 지휘하길 원한다. 20년 만에 유벤투스로 복귀하는 것은 그의 경력의 정점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탈리아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가스페리니 감독은 최근 정들었던 아탈란타와 결별을 선언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바인 스포츠’는 지난 23일 “가스페리니 감독은 이번 시즌 종료 후 아탈란타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에게는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아탈란타를 강력한 팀으로 바꿔놓았으며,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한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에 따르면, 가스페리니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자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계약 연장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 이상의 계약 연장은 없다”라며 아탈란타와 결별할 뜻을 내비쳤다.
2016년 아탈란타의 지휘봉을 잡은 가스페리니 감독은 살아있는 레전드로 꼽힌다. 그리고 강력한 공격 축구를 구사하며 아탈란타를 세리에A 강팀으로 변모시켰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아탈란타를 이끌고 통산 222승 99무 106패를 기록했다. 또한 총득점은 무려 641골이다. 그가 아탈란타에 부임한 이후 이보다 많은 골을 넣은 이탈리아팀은 인터밀란(668골)이 유일하다.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거둔 인물이 이제 새 팀을 찾는다. 차기 행선지 후보 중 하나는 선수 시절 프로 데뷔팀이었던 유벤투스다. 또한 가스페리니 감독은 1994년 유벤투스 유스팀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스페리니 감독과 연이 깊은 유벤투스는 최근 감독 교체를 고려 중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티아고 모따 감독을 데려왔지만, 성적이 신통치 않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중위권 팀인 볼로냐를 4위에 올려놓으며 빅클럽 입성에 성공한 모따 감독이지만, 한계가 분명했다. 모따 감독의 유벤투스는 현재 세리에A 4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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