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곽혜미 기자
▲ 뉴진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가 NJZ(엔제이지)라는 새 그룹명으로 SNS 채널을 다수 개설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27일 NJZ라는 이름으로 엑스(구 트위터), 유튜브, 틱톡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뉴진스 멤버들의 영어 이니셜을 이용한 동물 모양의 쿠키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어도어는 28일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이며 이에 대한 법적 판단을 앞두고 있다. 또 뉴진스에게는 팬과 소통을 위한 공식 SNS와 유튜브, 틱톡 계정이 있으며, 이외의 모든 계정은 전속계약상 사전협의없이 개설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공식 계정을 통하지 않은 콘텐츠 게재 등 연예활동은 전속계약에 위반되는 행위이며 팬과 광고주들에게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하이브,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최근에는 NJZ라는 새 활동명을 공개하고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 어도어는 이에 반발해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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