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을 약 29억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남의 한 건물을 99억에 매입한 가운데 부동산 투자에 활발히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김나영은 2021년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오피스텔 브라이튼 한남 전용 82.96㎡ 1가구를 29억 540만원에 분양 계약했다. 이후 지난달 잔금을 치르며 소유권을 이전 받았다.
소유권 이전받은 날 채권최고액 25억4400만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도 설정했다. 통상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임을 고려했을 때 이 가운데 약 21억2000만원이 대출금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김나영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건물을 99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한편 브라이튼 한남은 총 142가구 규모의 고급 오피스텔로 최근 광희가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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