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박리안 회장이 제2대 하남시조정협회장으로 연임됐다.
하남시조정협회는 지난 19일 (주)Urban Bottle Company 박리안 대표가 2대 하남시조정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4년간 하남시조정협회를 이끌 박리안 당선인은 "하남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나아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88서울올림픽 조정 종목이 열린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쉽게 참여하고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1대 회장을 역임해 조정 저변확대에 앞장서 왔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박 당선인은 2022년 1대 회장으로 역임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체육활동을 조정경기장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생활체육 조정팀을 창단했다.
2024년 대한조정협회장배 전국 생활체육조정대회의 청소년부 우승을 시작으로 경기도조정협회장배 전국조정대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울산시장배 전국조정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전 연령대가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는 생활체육에서 발굴된 전문체육 선수가 한국체대 체육학과 특기생으로 진학했고, 생활체육 고등부 선수들은 우수한 경기력으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여 미국 대학입시에 합격했다.
또한 작년 9월 정가맹단체로 승격되며 하남시장배 조정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하남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은방울조정클럽'이 창단되었으며, 2023년에 이어 은가람중학교가 실내조정대회에 출전했다.
저변확대를 위한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낸 박 당선인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협회장배 조정대회를 하반기에 개최하고, 청소년부 경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 하남시 관내 학교에서 조정 경기 체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하지만 미사리조정경기장을 비선수는 사용할 수 없다. 이는 진입장벽을 높이고 저변확대에 방해 요소다. 하남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차별을 겪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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